19/07/2015(SUN)
오늘 놀기위해 어제 하루종일 기숙사에서
과제만 했다. 으앜
밥시간에 Tesco랑 Sainsbury's에 잠시 다녀왔었다.
(어제까지 요리툴이 하나도 없었다ㅜㅜ)
토요일에 배고픈 상태에서
테스코에 갔더니 평소보다 좀 많이 산거같다.
그리고! 오늘 후라이팬을 꼭 사겠다는 다짐을 했었고
어제 미리 계란(£1)을 사뒀다. 후훗
오늘은 내가 기다리던 일요일
Oxford circus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고
약속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가서
필요한걸 샀다.
LA ROCHE-POSAY SEROZINC (£8.50)
뷰티 유투버 Sydneytoyou 채널을 평소에 자주보는데
이 제품을 엄청엄청 fav,fav,favorite이라고 강조한다.
무지무지 궁금했던 제품.
석회수때문에 세수,샤워 후에 바로 물기를 닦아내고
바로 이 아이를 뿌려주려고 샀다.
FRIZZ EASE (£4)
이 제품 역시 sydneytoyou에게 뽐뿌당해서 구입.
VITAMIN E MOISTURE CREAM (£9)
한국에서 쓰던 이니스프리 수분크림이 바닥나서
급 구입! 그냥 막사봄.... 써바야징
사진엔 없지만 M&S에 가서 24cm frying pan (£19.50)도 구입!
드디어 무언가를 해먹을수 있다 신난돸!
오후 3시.
친구를 만났다. 5년만에 만난 대학친구 너무너무 반가웠다!
Cafe Nero에 가서 신나게 수다를 떨고
저녁을 먹으러 포르투칼식 치킨요리 집인 Nando's에 다녀왔다.
2인 메뉴였는데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았고
여자2명이서 먹기 딱이었다.
치킨 다리 4개 + 사이드 2가지 + 무제한 탄산음료 2잔
(£19.95)
치킨이라니 너무너무 맛잇엇댜
한국 양념치킨소스가 있었다면
정말 난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른다.
다먹고 또 수다 열심히 떨다가
근처 Mcdonals에 가서 맥플러리.
어마어마옴총옴총 달다.
잇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너무달아서.
그래도 오랜만에 당을 제대로 충전했다. 덤으로 포화지방까지. 뙇!
버스기다리는중.
8시 상점이 거의 문을 닫았다.
3번째 oxford street 방문이었는데 이렇게 한산한건 처음본다.
친구와 열심히 공부하다가 만나기로 약속하고 빠이빠이!
일주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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