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9, 2015

런던유학- 적응기 거의 2주차. 그동안의 기록.


영국에 도착한지 정확히 11일이 됬다.🇬🇧


도착하자마자 런던관광을 했고
지난 월요일부터 수업도 시작했다.



지금은 런던적응기이지만
몸은 아주완전히 적응한거같다.(굿!)



도착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써내려가려고한다.



창가자리는 굉장히 피곤하고 피곤하고 피곤한 자리다.
(나는 이코노미석T.T)
하지만 하늘위에 있는 나 자신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5년전인가에 뉴욕갔을땐 6시간 내내 한번도 안깨고
앉아서 잘잤다. 딱히 힘든 비행은 아니였다.


같이 갔던 친구가 나 죽은줄알았다고 할 정도였는데
이번엔 진짜 힘들어 죽는줄알았다.
12시간 30분 비행이였나?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그냥그냥 아주막그냥
시간순도 이름순도 아닌
랜덤이다.



시작!





The British Museum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우와.
여행책에서 추천해준 루트대로 후루룩보고 나왔다.
우리가 간 날이 토요일이어서 관광객들이 어마무시했다.






Tower Bridge

모형같았던 타워브릿지.
여기서먹은 소프트아이스크림(3파운드)은 꿀맛. 배경이 좋으니까~ 
사진찍기 딱 좋은 비쥬얼을 가진 아이스크림이지만
현실맛은 쏘쏘.







Workshop Coffee

죽기전에 가봐야할 카페 중 하나라고해서
관광 마지막날 다녀옴. 마감 20분전에 가서 급하게 후루룩.
머핀 3개를 얻었다. 하나씩 먹으라며.
고마워요 저한테 버려주셔섴ㅋㅋㅋ
아이스라떼와 사케라또를 먹었는데
되게 정말 오묘한 오묘~한 맛.
죽기전에 가야하는 카페라고 해서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맛.
조만간 한번 더 가봐야겠다!







이번에 인물을 담아서 많이 찍으려고 했다.
멋진 풍경사진도 중요하지만
인물이 나와야 오래남고 나중에 보면 재미있더라.

엄마랑 동생이랑 찰칵찰칵
셀카봉 최고!
보고싶어 엄마아빠동생





Bigben

런던날씨를 아주 잘보여주는 사진인거같다.
빅벤을 보면 최소 10초는 계속 쳐다보게된다.
너무 섬세하고 멋지다.





기숙사에 들어가기전날
당장 필요한 것들을
급하게 Boots에서 구입!

바디로션, 컨디셔너, 클렌징워터
GARNIER, GARNIER, GARNIER
착한 가격!
일주일째 써보는중인데 아주 좋다.









The Bartlett Summer Show 2015

타이밍이 잘맞아서 바틀렛 전시도 볼 수 있었다.







Victoria and Albert Museum

흥미로웠던 뮤지엄 중 하나.
화려하고 화려했던 뮤지엄.






Wicked musical

짧은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노래를 왕짱 잘해서 초초초몰입관람!
2층 A열에 앉아서
음악 총감독의 지휘모습까지 함께 볼수있었다.

뮤지컬은 항상 옳다.





밤 10시가 넘어야 해가 지는 7월의 영국.



UCL투어 짤. 날씨구림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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